한국닛산이 캐시카이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캐시카이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고객 시승행사에서 캐시카이 특유의 프리미엄 SUV 디자인과 첨단 기술들을 전시장에서 살펴보고, 세련되고 매끄러운 도심형 주행성능을 도로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캐시카이 뿐만 아니라 쥬크, 패스파인더 등 닛산의 풀 SUV 라인업 모두 시승이 가능하다.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전무는 "캐시카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닛산의 첨단 안전 기술, 우수한 연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며 출시 직후 국내 디젤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캐시카이 시승회를 통해 전세계 200만 고객이 검증한 캐시카이의 탁월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공식 출시된 닛산의 첫 디젤 SUV 모델 캐시카이는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밀리언셀러다.
닛산 브랜드의 한국 진출 6주년인 지난 11월 11일 공식 출시된 캐시카이는 디자인, 첨단 안전 기술, 퍼포먼스에 있어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궁극의 도심형 SUV' 모델이다. 출시 직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등 상품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캐시카이는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1/4000(ps/rpm), 최대토크 32.6/1750(㎏·m/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닛산이 자랑하는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조합해 도심형 SUV에 걸맞은 세련된 주행 감각과 15.3㎞/ℓ(도심 14.4㎞/ℓ, 고속도로 16.6㎞/ℓ)의 효율성을 겸비했다.
캐시카이의 국내 판매 가격은 S 모델 3050만원(VAT 포함), SL 모델 3390만원(VAT 포함), 플래티넘 모델 3790만원(VAT 포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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