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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수능 응시생 화이팅
조희옥 할머니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일제강점기 오빠들마저 징용되면서 배움의 기회를 놓쳐 2011년 일성여중(현재 3학년)에 입학해 수능까지 치르게 됐다.
할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들은 뭐하려고 학교에 가나 그런 사람도 있죠. 중학교에 못가서 기죽었던 생각하면 한 자라도 배워야지 하는 생각이 들죠"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12일 올해 수능 최고령 응시생은 1933년생이고 최연소 응시생은 2001년생 13세이며 모두 여성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
최고령 수능 응시생 화이팅", "최고령 수능 응시생과 최연소 응시생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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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