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안드레아 아코마조 ESA 비행 담당 국장은 "우리는 탐사로봇 필래가 혜성 표면에 있다는 것을 정확히 확인한다"며 "혜성 착륙은 우리가 처음이다. 이것은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3월2일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로제타 탐사선은 10년8개월 동안 약 65억 km를 비행한 끝에 미션에 성공했다.
무게가 100㎏가량 되는 필레는 중력이 거의 없는 67P에 착륙함과 동시에 튕겨 나가지 않도록 드릴 장치와 작살을 이용해 표면에 몸체를 고정했다.
이전까지 빠르게 움직이는 혜성에 탐사로봇을 착륙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과학자들은 5억1천만km 떨어진 곳에서 시속 6만6000km 움직이는 물체에 10원짜리 동전을 던져 올린 것에 비견하고 있다.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에 네티즌들은 "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대단하다" "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10년 8개월 만이라니" "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과연 태양계 탄생의 비밀이 풀릴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혜성 착륙이 처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