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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3일 제주에 위치한 신개념 테마파크인 '엘리펀시아(Elefunsia)'에 금호타이어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한 캐릭터 '또로'는 2011년부터 TV광고 및 CGV 극장 광고(비상대피도 광고) 등에 적극 활용, 지난해부터는 국내 최대 직업 테마 놀이 공간인 한국잡월드 직업체험관에서는 전시 부스에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물 등을 설치하여 가족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빅모델보다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이미지로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제주 엘리펀시아 홍보관 오픈 역시 가족들이 캐릭터와 타이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