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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2004년 3월2일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로제타 탐사선은 10년8개월 동안 약 65억 km를 비행한 끝에 미션에 성공했다.
탐사로봇 '필레'는 이날 오전 8시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5km를 낙하한 뒤 7시간 만에 혜성 표면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로제타호도 '67P'의 궤도를 돌며 혜성 관찰을 계속한다.
67P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67P' 혜성은 지구에서 5억1000만㎞ 떨어져 있으며 고무 오리 장난감처럼 2개의 큰 덩이가 목으로 연결된 모습이라 '오리 혜성'으로도 불린다.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에 네티즌들은 "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놀랍네요", "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대단해", "사상 최초 혜성에 탐사 로봇 착륙 성공은 이번이 처음이구나",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으로 다양한 탐사 작업 진행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