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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탐사로봇이 사상 최초로 혜성에 착륙했다.
2005년 7월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를 혜성 템펠 1호에 충돌하는 실험을 한 적은 있지만, 혜성 표면에 탐사로봇을 착륙시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 3월2일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로제타 탐사선은 10년8개월 동안 약 65억 km를 비행한 끝에 미션에 성공했다.
이번 혜성 로봇 탐사에는 총 13억 유로(약 1조7800억원)가 투입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