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정책의 핵심에 있는 경제수장들이 인천송도에 모여 2015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최고의 경영전문가들이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13일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2015년 경제 및 경영트렌드: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송도-연세 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경제 및 경영전망은 국내ㆍ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산업전반은 물론 기업CEO들의 경영전략수립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포럼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 포럼을 통해 인천과 송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중국은 물론 국제적인 항공과 해운의 중심지로써 투자의 최적지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포럼을 기획한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최고 정책당국자와 전문가를 모시고 한중 FTA,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CEO들이 내년을 전망하고 대비토록 하는데 본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포럼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o.yonsei.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