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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시작과 함께 대형마트들이 김장 재료들 할인판매에 나섰다.
홈플러스 역시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배추를 포기당 1000원에 판매한다. 단, 배추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포기당 5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동치미 무는 1단에 3900원, 총각무 1단에 2500원, 청정원 신안섬 보배 굵은소금(5㎏)은 1만800원, 진미 햇살홍로 고춧가루(1㎏) 1만6000원, 하선정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2.5㎏)은 각각 8300원에 판다. 김장 도구인 김장용 양푼은 4900∼2만1000원, 가위·채칼·감자칼·믹싱볼 등은 2000∼5000원, 락앤락 김치통은 8500∼2만2000원에 선보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김장용품을 사전 계약구매하고 자체 이익 최소화를 통해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