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자동차가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Chevrolet Turbo Track Day)'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조향 및 제동 성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아베오 터보 짐카나, 차량 하중 분배와 컨트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스키드카 체험, 카마로 드리프트 퍼포먼스 시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짐카나 레이스는 1960년대부터 인기를 모은 레이싱 경기의 한 종류로 폐쇄된 광장 또는 주차장에 장애물을 설치해 복잡한 코스를 설정, 가장 빠른 시간에 코스를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를 말한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다이내믹한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핵심인 터보 제품의 진정한 가치와 성능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다운사이징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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