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략 브랜드인 '라우펜(Laufenn)'을 북미, 중남미 지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선보인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라우펜은 타이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한국타이어가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우펜(Laufenn)'이라는 브랜드명은 '달리다'라는 뜻의 독일어 'Laufenn'에서 유래됐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북미,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후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우펜 홈페이지(www.laufen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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