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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선보인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주얼 '페스포우' 15억 원 매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06 16:56


지난 11월 2일(일) 방영된 '페스포우(PESPOW) 특집 방송'에서 국내 페스포우 모델로 활동 중인 클라라에 힘입어 15억 원 이상의 주문액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날 밤 10시 3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 '페스포우 특집 방송'에서는 클라라의 패션을 스페셜하게 다루었고 올 시즌 페스포우의 주력 제품인 '보스톤 코트'(남성용)와 '아스펜 파카'(여성용)를 직접 선보였다. 그 결과, 분당 평균 2,000만원 매출액을 기록하며 목표액의 130퍼센트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일부 색상은 조기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날 클라라는 사전 미팅에도 참여해 적극적으로 방송 준비를 도왔으며, 특유의 자신감과 발랄함으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특히, 클라라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의 착용감과 경험담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국내 최고 패셔니스타로서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을 아낌 없이 공개했다.

이와 같은 클라라의 활약으로 젊은 층의 구매가 크게 늘었다. 20~30 대가 주를 이루는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 구매 비중이 지난 달 동일 상품 론칭 방송 대비 50퍼센트 이상 증가한 것. 이는 젊은 층 사이에서 클라라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올 겨울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김형준 상무는 "올 시즌 롯데홈쇼핑이 야심차게 선보인 페스포우는 프리미엄급 퀄리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특집 방송은 국내 대표 스타일 아이콘인 클라라의 파워로 주문액과 시청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포우는 롯데홈쇼핑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 최근 배우 클라라와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발탁하고, 유로피안 프리미엄 패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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