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균관대, 한국교원대, 춘천교대 등과 제휴협약식을 갖고, 대학생들이 직접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멘토로 지정된 대학생들에게 한달 씩 총 3회에 걸쳐 S/W 멘토 교육을 진행한 뒤, 학교-학생-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정 대학 학생들은 캠페인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software/)를 통해 이달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는 "이번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고. 더 많은 학생들이 SW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네이버는 제주대학교, 안동대학교 등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SW 교육전문가 양성 및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