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단백질 구조가 우유와 다른 산양유로 만들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운 α s1 카제인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불린이 적게 함유되어 아기에게도 소화가 쉽게 잘 된다. 지방 구성도 우유와 달라서 소화가 잘 되는 MCT 함량이 우유보다 높고, 지방입자의 부피도 우유 지방입자의 1/20 정도로 작아서 더욱 빠르게 소화된다
현재 이 제품은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하여 20여 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물론 뉴질랜드가 부여하는 실버펀 마크까지 함께 받은 국내 유일의 유아식이기도 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주 소비층인 여성소비자들이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제품에 대해 흔들림없는 신뢰를 보여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품질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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