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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게임빌 목표주가 93.2% 상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06 10:46


메리츠종금증권이 6일 게임빌의 목표주가를 대폭 올렸다.

기존 8만8000원보다 93.2% 상향 조정해 17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설정한 것.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5.9% 증가해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게임빌의 매출액은 1분기 278억원, 2분기 332억원, 3분기 425억원 등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별이되어라'와 '이사만루', '크리티카' 등 신작 게임들의 매출이 확대되 된 결과라는 것이 김 연구원의 평가.

게임빌은 4분기에 '다크어벤저 2', 내년 '별이되어라', '제노니아 온라인' 등 기대작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작 출시와 함께 글로벌 개발사로 게임빌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기업가치도 덩달아 상승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예상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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