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내년 상반기 중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30일 KDB 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가속화되고 있는 해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상장 추진 TF를 조직, 2015년 내 상장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