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2014 토요타 클래식'을 1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연내용도 흥미롭다. 본사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하던 이전과는 달리, 지난해부터 한국토요타가 자체적으로 공연을 기획,구성했다. 주제는 '토요타 클래식 시즌 2-하이브리드 포 뮤직. 즉,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다.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를 위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바탕으로, 고전 발레와, 뮤지컬과 영화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 무대에서 선을 보인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체 관람석 중 300석을 평상시 문화 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등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연말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2000년 한국토요타의 설립부터 15년간 변함없이 진행된 '토요타 클래식'이 작년부터 '시즌 Ⅱ 하이브리드 포 뮤직이라는 새로운 변신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입장권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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