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0대 남성이 영화 '스타워즈'의 한 캐릭터 복장을 하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려다 들통나 체포됐다.
그의 범행은 미성년자로 위장한 비밀경찰에 의해 들통났다. 그는 상대가 미성년자인 줄 알고 성관계를 계속 유도하는 대화를 했고 급기야 약속 날짜와 장소까지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약속한 장소에 나타난 것은 경찰들이었고 이를 몰랐던 프리츠는 스타워즈 캐릭터 복장을 한 채 왔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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