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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일 스마트폰과 떨어져 있어도 통화가 가능한 독립형 스마트 웨어러블 '삼성 기어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기어S는 블루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된다.
이밖에 GPS, 가속도센서, 심박센서, 기압센서, 자외선센서 등을 탑재해 피트니스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피트니스 앱인 'S헬스'를 통해 운동 중 심박수, 속도, 이동경로를 그래프와 지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나이키 러닝' 앱을 통해 이동거리, 시간 정보 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들과 운동량을 공유할 수 있다. 출고가는 29만7000원.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