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공공기관에서 1만7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다.
고졸자 채용규모는 134개 기관 1722명으로 전체 채용규모의 1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19개 기관에서 817명(전일제 환산시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입 중인 스펙초월 채용과 시간 선택제, 고졸자 신규 채용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