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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측은 발견된 바닥 균열에 대해 '디자인 콘셉트'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논란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제2롯데월드 측은 "균열은 1930~1980년대 서울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디자인 콘셉트로 구조적 균열이 아니며 건물의 안전과 전혀 무관하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제2롯데월드 5층과 6층은 '서울3080' 거리로 1930년대의 종로거리와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명동거리가 재현되어 있다. 여기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극화풍 영화간판 등이 장식되어 있으며, 보쌈, 칼국수, 삼계탕 식당 등이 입점해 있다.
그러나 제2롯데월드 측의 이 같은 해명에도 논란이 쉽게 사라지지 않자, 서울시는 이날 전문가와 동행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지만 추가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서울시 조사결과도 궁금",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했지만 눈에 보이니 믿기 힘들어",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디자인 콘셉트로 사람들 불안케 하네",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하필 왜 이런 콘셉트야",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서울시의 정밀 조사 결과 기다려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