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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옌지, 하얼빈, 다롄 등 중국 동북3성(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정기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동북3성 취항을 계기로 향후 청주국제공항을 국제노선운영 거점공항으로 삼아 중국지역 및 동남아와 일본 지역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동북 3성의 정기편 취항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중부권 외국관광객 유치와 지방공항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 이라며 "향후 다양한 지역의 국제노선을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