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3분기에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매출액 4조3720억원, 영업이익 5900억원, 순이익 5242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각각 6%, 7%, 4.38% 늘어난 것이다. 전분기 대비로도 1.55%, 8.05%, 5.35% 개선됐다.
또 LG유플러스도 3분기에 매출은 2조85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88% 줄지만 영업이익은 1637억원, 순이익은 897억원으로 각각 9.76%, 18.72% 증가가 예상된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67.07%, 순이익은 무려 167.28% 늘어난 규모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