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24일 서울연희전문학교에서 '제8회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개최했다.
대상에는 '치맥피자'를 개발한 팀이 선정됐다. 페퍼로니와 치킨이 기본 토핑으로 살사소스의 매콤한 맛을 더한 이 제품은 토핑의 조화로운 맛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피자 부문 ▲대상 200만원▲금상 100만원▲은상 50만원)/상패와 함께 MPK그룹 입사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미스터피자 신제품 개발 시 활용하게 된다.
미스터피자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피자의 토핑과 구성 방식 등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상이 돋보였을 뿐 아니라 메뉴화로 고려해볼 만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자 경연 대회를 활성화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고객 의견을 실질적으로 제품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