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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아트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가 31일 할로윈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 5가지를 준비했다.
31일 할로윈 데이 당일부터 11월 2일까지 박살 인사동 본점에서 진행하는 'Let's Dance With Ghost!' 이벤트는 박살 유령들이 할로윈 주제로 신나는 댄스와 비트박스를 펼친다. 공연은 무료다. 이 외에도 박살은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함께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일까지 박살에 설치된 '박물관에 악어가 산다' 포토존, 혹은 전시장 내부에 있는 악어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인사동악어',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해시태그 해서 올리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다크룸 에피소드1 초대권 2매(10명), 크로커다일레이디 5만원 상품권(10명),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권(50명) 등 총 7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할로윈데이는 외국의 풍습이지만 익살스러운 트릭아트로 즐거움을 제공하는 박살 전시 컨셉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시장은 물론 인사동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니 늦은 가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