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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하나로 스킨케어 완전 정복!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22 18:27


이상하게도 중요한 날만 되면 갑자기 피부 상태가 나빠지곤 한다. 칙칙해진 피부톤은 물론 트러블, 각질까지 메이크업만으로는 감출 수 없는 피부 상태에 속상하다면 마스크팩 활용법에 주목하자. 세수하는 것도 귀찮은 날, 갑자기 피부상태가 나빠져버린 날, 유난히 예뻐 보이고 싶은 날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마스크 시트 활용법을 소개한다.

■ 각질 제거로 효과 업

두껍게 쌓인 각질 위에는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소용이 없으므로 마스크 시트 사용 전에 각질을 제거하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울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각질 제거 후에는 냉장 보관한 마스크팩을 활용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중 카오리온 '베리 퓨어 필링겔'은 파파인 효소와 셀룰로오스 파우더가 물리적인 자극 없이 블랙헤드&화이트헤더, 피지, 묵은 각질을 한 번에 말끔하게 관리해주는 전문 각질제거제이다. 필립스 '비자퓨어'는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초미세 진동으로 두드리고 롤링으로 씻어내는 듀얼모션 무브먼트로 피부 표면의 피지와 노폐물을 분해해 말끔히 제거한다.

■ 한 방울의 기적

마스크 시트에 오일 또는 앰플을 더하면 보다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마스크팩 개봉 후 제품에 오일이나 앰플을 섞어 마스크 시트에 흡수시켜 사용하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더욱 윤기나고 매끄럽게 만들수 있다.


카오리온 '프리미엄 에센스'는 순금 성분이 피부 유해 요소 배출을 촉진하고 피부 PH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붉어짐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고농축 앰플이다.


카오리온의 모공 LTE 마스크 시크.
■눈가와 입가에 수분 보충

마스크 시트 사용 시 10~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사각지대인 눈가와 입가는 건조한 생태로 방치되게 된다. 때문에 눈가와 입가에 수분크림 등 스킨케어를 따로 한 생태에서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빌리프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은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26시간 보습 지속 효과를 입증 받았다.

■버리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마스크팩을 사용한 후 남은 에센스는 건조한 바디 피부에 양보하자. 또한 마스크 시트를 사용하지 못한 채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목이나 무릎, 다리에 붙여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이때 차갑게 냉장 보관해 사용하면 부기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카오리온 '모공 LTE 고보습 마스크 시트'는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동결건조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흔적, 캡슐, 쫀득, 광채 총 4종으로 구성돼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공 LTE 흔적 수분 마스크는 울퉁불퉁한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해주고, 모공 LTE 캡슐 수분 마스크는 비타민 보습 캡슐이 각질 있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또한 모공 LTE 쫀득 수분 마스크는 뮤신 성분이 늘어진 피부를 탄력있게 잡아주며, 모공 LTE 광채 수분 마스크는 천연 진주 성분이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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