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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업계 최초'쌀눈'첨가 국내산 청정미 사용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0-21 11:39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업계 최초 쌀눈을 첨가한 청정미로 밥을 지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21일 김가네에 따르면 쌀눈 첨가 청정미 활용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100Kg의 현미를 도정하여 나오는 쌀눈은 겨우 100g으로 쌀눈엔 옥사코사놀과 알파토코페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김가네에서 사용되는 쌀눈은 총 9번의 선별과 살균과정을 거친 순도 99%의 쌀눈으로 영양과 맛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김가네 가맹점에서는 기존의 찰지고 부드러운 햅쌀에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쌀눈을 첨가한 밥을 매장에서 직접 지어 남다른 밥맛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최근 고객의 가치소비와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 '국내 최초로 쌀눈이 첨가된 영양만점의 밥을 짓는 김가네' 라는 테마는 고객의 발길을 한 번 더 김가네 매장으로 향하게 하는, 고객 마케팅 유입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가네 관계자는 "프리미엄 김밥 시장의 리딩브랜드로 특히 이번 쌀눈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존의 김가네 특유의 찰진 밥맛에 영양가 높은 쌀눈을 첨가함으로서 고객에게 한층 높아진 맛과 고급 메뉴를 선사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향상된 품질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며 "고객이 단순히 프리미엄 식자재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전면적인 가맹점 개선작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한편 김가네는 1994년 대학로김가네 론칭 이후 20년간 동종업계를 선도하고 굳건히 자리매김해온 저력의 브랜드로 론칭 초기부터 프리미엄을 추구해왔고 IMF 금융위기 시절 저가브랜드가 범람 할 때도 맛과 품질로 정면승부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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