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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맞춤정장-턱시도' 아르코발레노, 최대 규모 수원점 오픈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0-15 15:57



기존의 체인점 방식이 아닌 직영점 오픈을 고집하는 국내 맞춤정장 ,맞춤예복의 고급 브랜드 (주)아르코발레노 직영매장이 수원 인계동에 오픈했다.

아르코발레노의 특징은 무작정 맞춤정장 , 맞춤예복 매장을 확대하기보다는 고객의 체형 , 취향 그리고 개성을 모두 살릴 수 있을 정도의 3년 이상의 경력자 점장 이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타 업체와는 달리 조금 더딘 매장 확장을 해 나가고 있다.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기존 프랜차이즈 맞춤정장 체인점 형태가 아닌 아르코발레노(구 유동화옴므)의 유동화 대표가 경영 및 매장운영을 직접 컨트롤 한다.

각 지점 별로 옷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동화 대표가 직접 모든 과정을 검토 및 검수를 하면서 품질을 한층 높이고 있는 것도 특징.

이번 수원 직영점 오픈은 그동안 수원 , 신갈 , 동탄 , 분당 등의 거리가 멀어 힘들어했던 고객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거리가 멀어서 강남까지 나와서 맞춤정장 , 맞춤예복을 제작하였던 이들에게는 수원 매장을 찾을 수 있는 점이 반가운 소식이다.

아르코발레노는 그저 원단만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샘플을 고객이 직접 피팅 하고 맞춤 정장 , 맞춤 예복 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을 구비하고 있다.

수원점 역시 국내 최대 규모 100평 의 매장으로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고를 수 있다.


아르코발레노의 턱시도 라인(arcotuxedo)을 매장에 구비하여 웨딩촬영을 하는 신랑 턱시도를 추가로 고르고 선택이 가능하다.

또 매일 100종류가 넘는 디자인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 까다로운 취향을 지닌 고객도 행복한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아르코발레노는 2011년 본격적인 웨딩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면서 결혼 예복 , 맞춤 예복 시장에서 가격 거품은 없애고 높은 퀄리티의 합리적인 가격 판매로 차별화된 영업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웨딩 촬영 및 예식 때는 턱시도로 입고 예식 후엔 일반정장으로 교체하여 입을 수 있는 실속형 맞춤예복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픈한 수원점을 비롯해 현재 종로 본점 , 강남 신사점 , 삼성점 , 아르코턱시도점 , 광명점 , 부천점 , 인천점 , 대구점 , 부산점 , 울산점 , 진주점 , 순천점 , 전주점 , 서산점 , 천안점을 국내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매장도 오픈을 준비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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