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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부산에서 개막하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전권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긴급 봉사반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는 10월 20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 3주간 세계 193개국 장관급 인사 150여명을 포함해 3천여명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
한편, 현대차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차량을 지원했으며, 지난 9월에는 '제 12차 생물 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의전차량으로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