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목표주가가 기존(29만원)보다 24만6000원으로 15.17% 낮아졌다.
김 연구원은 "새 차종 출시 효과가 기대를 밑돌고 부분파업이 예상보다 길어진 가운데 원화 강세로 인해 연결기준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년 동기보다 3.1% 하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매입에 따른 현금 유출 전액을 기업가치에서 제외하고 신사옥 건설에 따른 수익이 전혀 없다는 가정하에서도 현대차 주가의 바닥은 18만5000원으로 현 주가 17만6000원보다 높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