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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혁신적 엑스볼륨시스템의 ‘커스텀 구스다운’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5 08:55


전지현. 사진제공=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네파 만의 혁신적인 기술인 '엑스 볼륨 시스템(X-Volume System)'을 적용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향상시킨 '커스텀 구스다운'을 출시했다.

네파의 '커스텀 구스다운'은 1년 6개월간 50여 차례의 시가공 및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엑스 볼륨 시스템'이 적용된 다운 재킷이다. '엑스 볼륨 시스템'은 다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최소화 해 온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기술로 차가운 외부 환경에서도 보온성을 한층 강화해준다. 충전재 내부에 공기가 풍성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나 뛰어난 볼륨감을 자랑하며 충전재가 눌리지 않아 내구성도 향상시켜준다.

특히,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공인을 받은 고품질의 헝가리산 '엑설런트 골드 다운'을 사용했으며, 솜털의 비율을 90%로 높여 가볍고 보온성도 탁월하다. 모자 부분에도 충전재를 가득 넣어 머리 부분의 체온 유지에도 중점을 두었으며, 발수 및 생활 방수 기능의 테프론 코팅까지 더해 눈과 비가 몰아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착용 시 불편함을 줄여주는 세심한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배낭을 착용했을 때 쓸리기 쉬운 어깨와 팔이 스치는 옆구리 부분에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마모를 방지하고, 다운재킷을 입고도 아웃도어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도 혼용했다. 다운재킷을 처음 입었을 때 차가운 촉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매 안쪽과 목 부분에 따뜻한 플리스 소재를 덧댄 점도 특징이다.

수납이 가능한 포켓을 내부와 외부에 여럿 적용했으며, 기후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로 실용성 또한 향상시켰다. 남성용 화이트, 블랙, 골드머스터드, 다크와인, 카키, 블루와 여성용 옐로우, 화이트, 블랙, 다크레드로 선보였으며, 남녀 커플 제품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가격은 53만원.

네파의 기획총괄 김준영 사업부장은 "다운재킷의 핵심은 보온성으로 부풀어 있는 충전재의 미세한 털 가지 사이에 다량의 공기를 함유할수록 가볍고 따뜻하다" 며 "네파의 '커스텀 구스다운'은 네파만의 혁신적인 '엑스 볼륨 시스템'으로 충전재의 공기 손실을 막아주고 볼륨감까지 살려줘 겨울철 추위 걱정 없이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파는 '커스텀 구스다운' TV CF를 공개하고 15일(수)부터 11월 말까지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 방영하며, 네파 미디어센터(www.nepa.co.kr)와 SNS채널을 통해 풀버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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