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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네파 만의 혁신적인 기술인 '엑스 볼륨 시스템(X-Volume System)'을 적용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향상시킨 '커스텀 구스다운'을 출시했다.
착용 시 불편함을 줄여주는 세심한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배낭을 착용했을 때 쓸리기 쉬운 어깨와 팔이 스치는 옆구리 부분에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마모를 방지하고, 다운재킷을 입고도 아웃도어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도 혼용했다. 다운재킷을 처음 입었을 때 차가운 촉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매 안쪽과 목 부분에 따뜻한 플리스 소재를 덧댄 점도 특징이다.
수납이 가능한 포켓을 내부와 외부에 여럿 적용했으며, 기후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로 실용성 또한 향상시켰다. 남성용 화이트, 블랙, 골드머스터드, 다크와인, 카키, 블루와 여성용 옐로우, 화이트, 블랙, 다크레드로 선보였으며, 남녀 커플 제품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가격은 53만원.
한편, 네파는 '커스텀 구스다운' TV CF를 공개하고 15일(수)부터 11월 말까지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 방영하며, 네파 미디어센터(www.nepa.co.kr)와 SNS채널을 통해 풀버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