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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석촌호수에 등장한 '러버덕'의 바람 빠진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러버덕'은 이날 정오부터 정식으로 전시를 시작했고, 많은 관람객이 찾았지만 오후 2시를 넘어서면서 바람이 빠지기 시작했다.
이에 송파구에서 나온 러버덕 상황실 관계자는 "곧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롯데 월드몰의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다.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석촌호수에 러버덕이 예정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석촌호수 러버덕 바람 빠진 모습에 기운 빠진다", "석촌호수 러버덕 바람 빠졌어, 빨리 채워 주세요", "석촌호수 러버덕 보러 갔다 바람빠진 모습만 봤네", "석촌호수 러버덕 채연도 슬프다", "석촌호수 러버덕 기다리면 다시 바람 채워지겠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