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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노동신문도 이날 1면에 환하게 웃는 김정은의 현지지도 사진을 게재하며 김정은의 공개석상 등장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은은 왼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서 있어 발목부상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면서 "희한한 풍경이다, 건축 미학적으로 잘 건설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북한 매체들의 보도에 앞서 현학봉 영국주재 북한대사 또한 영국 BBC 방송에 이메일을 보내 "김정은이 건강한 상태이며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었다.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에 네티즌들은 "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지팡이 짚었지만 건강해 보이는데?", "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건강이상설은 어떻게 된 일이지?", "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지팡이 짚고 나왔네", "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심각하게 아픈건 아니었군", "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치즈 때문이라고 하지 않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