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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과 제주항공이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애경의 계열사인 제주항공은 지난 1일 인천-사이판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 제품을 구입하면 사이판 항공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남아 등지로 가는 제주항공 기내에서 신제품 루나 울트라 모이스춰 선블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가 필요한 사이판, 괌, 세부, 홍콩 등지로 떠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객실승무원과 함께 하는 게임을 통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제주항공 기내 이벤트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매일 6개 항공편에서 진행한다.
한편, 루나 울트라 모이스춰 선블록은 열기와 수분 손실로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촉촉한 크림타입의 자외선차단제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은 물론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도 유용한 제품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