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국제 공조(냉난방·공기정화) 제품 전시회인 '칠벤타 2014'에 고효율 및 친환경 냉난방 기기를 대거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난방시장 공략용 전략제품도 출품한다.
바닥 난방과 온수용 시스템 보일러인 '하이드로 킷'은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열을 난방·온수용으로 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77% 감축시켰다. 이 제품은 또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52% 줄여 저탄소 친환경을 강화한 것도 특징.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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