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키즈승마단과 주니어승마단을 공식으로 창단했다.
키즈-주니어승마단은 창단 후 정해진 커리큘럼에 의해 매주 정기적으로 강습이 이뤄진다. 각 승마단을 전담으로 강습해줄 전문교관을 따로 배정해 강습의 내실을 기했다.
키즈-주니어승마단의 단장인 김정근 승마레저팀장은 "아동은 물론 정서발달이 이뤄지는 청소년들에게 승마는 매우 좋은 운동이다"라며 "우리 키즈승마단과 주니어승마단은 상시 승마 강습 기회를 제공해 성장발달에 크게 도움이 됨은 물론 살아있는 생명체와 함께하는 운동인 만큼 정서적 안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