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가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의 제작 지원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압구정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간단한 인물 관계도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라는 짧은 소개 글 외에는 알려진 게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연일 화제에 오른 작품이다.
BYC 관계자는 "이번 제작 지원으로 BYC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는 베테랑 연기내공의 한진희, 임채무, 이보희, 정혜선 등 중견 연기자들과 박하나, 강은탁 등 신인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 호흡으로 임성한 작가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스토리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