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4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부작용을 예방하고,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전세계적으로 성행중인 스마일라식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기존의 각막을 절삭해나가는 방식에서 탈피해, 레이저를 투과시켜 내부의 일부만을 분리해내는 신기술이 가능하므로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중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가장 적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각막의 신경손상도 최소화 되어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빛번짐 등의 부작용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설명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섹수술법처럼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는다. 각막상피를 제거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수술 후 최소 3일이상의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스마일라식은 각막상피를 제거 하지 않기 때문에, 그 결과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이 수술 후 1시간만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고, 화장/세안/샤워가 수술 후 다음날 바로 가능하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는 의료진의 기술력과 수술결과 및 환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더불어 스마일라식의 수술경험(수술횟수)를 평가하여 한 국가당 한 명의 의사만을 선정한다. 국내에서는 눈에미소안과의 구형진원장이 선정됐다는 게 이 병원의 설명이다.
구원장은 스마일라식 진행과정에서 각막을 최소로 절개(구형진원장의 스마일라식 절개량: 2㎜이하/일반 스마일라식: 3~4㎜)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부작용의 발생률을 낮추고, 환자의 수술만족도가 높다. 또한 구원장은 스마일라식 최다수술병원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스마일라식 레퍼런스닥터로 선정됐다고 병원측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