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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화재 발생 초기, 불길이 60미터까지 치솟아 인근 KTX 열차가 20분가량 운행이 중지되기도 했다. 또 유독가스와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하면서 주변 아파트와 원룸, 상가 등에 대피방송이 내려져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빚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물류창고 4천6백㎡와 창고에 보관돼 있던 타이어 완제품 18만 3천여 개를 모두 태웠다. 소방본부는 66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심각하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엄청난 화재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