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1천만 서울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시민들의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민원서비스인 아리수토털서비스를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 시행 4개월만에 수돗물 불편민원을 전년 대비 36.2%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아리수품질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고의 아리수를 최상의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아리수 마시는 게 아주 자연스러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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