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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현과 기후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이 7년 만에 화산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화산재 낙하 등으로 31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알려진다.
분화 당시 수백여 명의 등산객이 온타케산에 오른 상태였다. 이날 밤까지 300여명이 하산했지만 부상자도 상당수 포함된 상태다.
일본 정부는 28일 비상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마쓰모토 요헤이(松本洋平) 내겄 정무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현지 대책본부를 나가노 현청에 설치했다. 또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마련한 관저 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일본 화산으로 심폐정지 사망 충격적이다", "일본 화산 7년 만에 재개, 심폐정지 사망자 더욱 나올 듯", "일본 화산 활동 재개, 화산재로 심폐정지 될 수 있구나", "일본 화산 심폐정지로 사망자가 엄청나네", "일본 화산재 대량 분출 심폐정지 등산객들 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