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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경영 현장 실무교육 인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29 17:08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의 빅토리아호텔 현장 실무 교육 장면.

실무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 종합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실무중심 전문학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는 실무수업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는 이달 24일 빅토리아호텔에서 호텔의 핵심업무인 하우스 키핑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하우스키핑은 일반적으로 가사, 가정, 가계를 뜻하는 말인데 호텔의 'Housekeeping'이란 객실의 관리 및 객실부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모든 것을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객실정비의 업무를 보면 객실 청소와 객실의 설비, 가구, 비품류의 정비 그리고 객실용의 린넨류, 소모품류의 관리를 말한다.

이런 하우스키핑은 호텔 업무에서 매우 중요한 업무로, 룸을 급하게 준비해야 할 때에는 직원 누구라도 몸에 익혀 10분 안에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해놔야 하기 때문에 호텔현장수업은 호텔리어를 꿈꾸는 친구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

또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는 호텔경영 업무에 있어서, 외국인 가이드 역할도 중요한 만큼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많이 찾는 관광지 중에 하나인 창덕궁 가이드 현장 수업도 진행하였다. 역시 이달 25일에 창덕궁을 방문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조를 나누어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가이드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실무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창덕궁의 안내와 해설을 하며 가이드로써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이드로써 수행해야 하는 역할과 관광 중 관광객들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모든 학부가 현장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 바로 현장에서 근무가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의 창덕궁 현장 실문 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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