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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핑과 ㈜비티알이 참여하는 2014 부산 패션위크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25일에서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수많은 인파들로 집결된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 40분까지 걸스데이 팬사인회가 BTR 부스내에서 진행됐다.
㈜콜핑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한류스타 송승헌과 임수향을 모델로 내세워 "콜핑이면 충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신제품과 신기술, 트렌트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2014년 북유럽식 실용적 합리주의를 표방한 골프웨어인 BTR를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다.
콜핑 박만영 회장은 "콜핑은 1983년 순수 국내 브랜드로 부산에서 시작됐다. 2014년 매출액이 2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품질과 디자인으로 2018년 글로벌 톱5에 오르겠다"며 "히말라야를 오르는 고기능성의 제품과 도심형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패션의 완성으로서 콜핑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