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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파인사업본부, 제8회 자선바자회 '메이킹 해피니스 페스티발'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9-29 11:28


YBM에듀케이션의 YBM 파인사업본부가 제8회 자선바자회 MH 페스티발을 진행했다.
사진제공=YBM에듀케이션

YBM에듀케이션(ybmedu.com)의 주니어 프로그램인 YBM 파인사업본부가 제8회 자선바자회 'Making Happiness Festival'(이하 MH Festival)을 지난 27일 개포 PSA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매직쇼와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됐고,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나서 부스 운영과 판매를 도왔다. 또한 유아동 관련 기업의 다양한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MH Festival은 PSA가 주최하고 YBM파인사업본부 산하 임직원, 학부모, 원어민 강사, 원아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나눔 페스티벌이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래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로 '나눔 배우기(Learn to Share, LTS)'의 일환으로 정규 커리큘럼에 도입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은숙 YBM 파인사업본부 대표는 "원아부터 임직원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MH Festival을 8년째 이어올 수 있어 큰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YBM 파인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곳 어디든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BM 파인사업본부는 8년간 이어온 나눔 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약 3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환아, 다문화 가정, 필리핀·중국 낙후 학교 등을 지원했다. 이번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아동들의 의안 시술비 약 1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YBM 파인사업본부는 주니어전문 영어학원인 PSA를 비롯해 GATE, Apple Tree, Learning Tree등 다수의 주니어 교육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YBM에듀케이션의 주니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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