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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국내 대학생들이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한강사업본부 측은 "잠실안내센터에 신고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안내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이 대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자 60봉지를 이어 붙여 만든 시제품 뗏목에 올라탄 채 얕은 물을 건너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실제로 할 때는 과자를 더 해서 2인용으로 만들 생각"이라며 "불매운동을 떠나 해학적으로 비판하고 해외 과자의 판매량 증가에 대비해 국내 과자업체도 소비자 중심적인 사고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에 네티즌들은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진짜 대박이네",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제과 업체들 뜨끔할 듯",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완전 재치 넘치네",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완전 신선한 도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학생들은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시민들이 과자를 가져오면 뗏목에 덧붙이고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모두 고아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