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년 뉴욕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160여 년 전통의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160년이 넘게 이어온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지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2014년 한정판 '헤리티지 컬렉션' 5종을 출시한다.
키엘의 '헤리티지 컬렉션'은 키엘에서 160여 년 동안 사랑 받아온 점보 사이즈의 베스트 셀러 제품과 헤리티지 여행용 샘플을 한 세트로 구성해 총 5가지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각각 '울트라 훼이셜 크림(125ml, 7만 5천원대)', '수퍼 스마트 크림(75ml, 9만 5천원대)', '파워풀 스트렝스 라인 리두싱 컨센트레이트(75ml, 10만 5천원대)'와 '미드 나잇 리커버리 오일(50ml, 9만 2천원대)'를 점보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고, 칼렌듈라 토너,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울트라 훼이셜 크림, 아미노 샴푸, 바디 클렌저 자몽, 끄렘드 꼬르의 6가지 헤리티지 여행용 샘플이 함께 구성된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 50ml용량과 '립밤' #1으로 구성된 헤리티지 컬렉션(각각 15ml/50ml, 5만 1천원대)에는 칼렌듈라 토너, 끄렘드 꼬르,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의 3종 여행용 샘플이 담긴다. 한정판 라벨의 디자인은 한국의 단청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표현했고, 헤리티지 박스에는 뉴욕과 한국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를 새겨 소장 가치도 높였다.
키엘 '헤리티지 컬렉션'은 오는 9월 27일부터 전국 49개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및 가로수길 키엘 부티크에서 10월 한달 간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헤리티지 컬렉션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