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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용지 7년만에 변경, 어떻게 바꼈나?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11:44


로또복권 용지의 디자인이 7년만에 바뀐다.

㈜나눔로또는 이번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로또복권 구매시 편의성과 가시성을 높이고자 로고와 색상 변경, 구매처 정보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나눔로또가 2기 로또복권사업을 맡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새로이 바뀐 디자인에는 복주머니 모양이 추가된 새로운 '나눔로또6/45' 로고가 적용되고, 안내 사항과 약관이 잘 보이지 않았던 고객 불편사항을 반영해 용지 색상도 변경됐다. 또한 우측에 추가된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 문구를 통해 인터넷복권 구매 등 다양한 복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변경된 복권용지는 현재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기존 용지 소진 시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한편, 로또복권은 45개의 숫자 중 원하는 6개 숫자를 선택해 일정 수 이상의 번호를 맞추면 당첨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국내 복권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다. 당첨 여부는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 또는 로또 추첨방송(SBS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을 통해 알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로또 용지 변경 전(쪽)과 변경 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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