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사장 이해영)가 서울 중곡동에 자사의 두 번째 직영 쇼룸을 오픈하고 욕실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쇼룸 내부에는 인공 연못을 마련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물가에 은은하게 비치는 욕실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고재목을 사용해 따뜻하고 아늑한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강조함과 동시에 진정한 休(휴)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탄생시켰다.
공간 구성은 고객 동선을 배려해 크게 5가지로 구분했다. ▲ 욕실 패키지가 전시된 '바스플랜 존(Zone)' ▲ 감각적인 욕실 소품을 판매하는 '소품 존' ▲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까페테리아 존' ▲ 고급스러운 독일 수전 브랜드 '한사 존' ▲ 매달 특별 클래스가 진행되는 '커뮤니티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커뮤니티 존은 분리 형태의 룸으로 되어 있어 클래스 외에 각종 모임, 스터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공간을 개방을 할 계획이다.
대림 바스플랜 김정호 팀장은 "대림바스의 중곡 직영 쇼룸은 욕실 단품, 소품은 물론 욕실의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라며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는 공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욕실 리모델링은 물론 욕실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