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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셀렉샵 리틀그라운드, 명동 롯데백화점에 오픈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11:37


키즈 프리미엄 셀렉샵 리틀그라운드가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을 했다.
사진제공=서양네트웍스

㈜서양네트웍스가 전개하는 키즈 프리미엄 셀렉샵 '리틀그라운드'가 지난 19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오픈 행사엔 리틀그라운드는 매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Weeny beeny'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날 알로봇 모델로 활동 중인 아역 배우 문메이슨이 참석해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중국 팬들까지 몰려 키즈 한류 붐을 실감케 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중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문메이슨은 매장 방문과 함께 중국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라는 등 아역임에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문메이슨이 착용한 피레넥스(PYRENEX)의 점퍼는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일부 사이즈는 완판되기도 했다.

리틀그라운드는 할리우드 스타 2세들과 국내 셀럽 키즈들이 즐겨 입어 유명해진 유럽 중심의 개성 넘치는 브랜드들과 데님인더박스, 룰라비 등 서양네트웍스의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키즈 셀렉샵이다.

리틀그라운드 관계자는 "리틀그라운드는 상권 및 매장 환경에 맞춰 브랜드별, 스타일별, 사이즈별, 가격대별 세분화된 데이터를 관리해 성공적인 키즈 셀렉숍으로 국내 안착했다"며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양네트웍스는 리틀그라운드, 블루독, 알로봇, 밍크뮤, 블루독베이비를 전개하는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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