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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폭발적 증가…블랙프라이데이 "연말에 규모 더 커질 것"
해외직구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해외 직구 전자상거래 규모가 998만 3000건, 9억 5446만 7000달러로 나타났다.
해외 직구가 이처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11년 각각 56%, 72%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해외 직구가 최고조에 이르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도 남아있다"며 "연말로 갈수록 해외 직구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까지 이어지는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이다.
해외 직구는 국내 판매가격보다 20∼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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