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착한드링크 비타500과 함께 수지가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도 응모 수가 약 40% 증가한 24,000 여 건, 응모 학교 수는 작년의 2배인 2,000 여 교가 참여, 한층 더 열띤 양상을 보이며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가 약 2천 여 건의 응모수로 1위를 차지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국 고등학교의 80%가 넘는 2천 여 교가 참여,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며 "그 중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는 고3수험생을 위해 가장 많은 응원글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정성과 애정이 묻어나는 글들이 많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와 함께 'TOP5 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전교생이 마실 수 있는 비타500을 제공하고, '착한 학교상'과 '착한 응원상'에 선정된 500 여 개 학교에 고3 학생들이 마실 수 있는 비타500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작년 수지가 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약속을 지킨 바 있고, 올해도 방문하는 이벤트다"라며 "수능 전 학교에 수지가 직접 찾아가 입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응원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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